이동국 4개월이나 영상을 올리지 못한 안타까운 이유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이동국이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그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023년 11월 1일 유튜브 채널 "이동방송국 (이동국TV)'에는 '그동안 이동방송국 업로드가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이동국 4개월이나 영상을 올리지 못한 안타까운 이유
해당 영상에서 이동국은 약 4개월 동안 유튜브 업로드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우리 유튜브 채널이 두 번째지 않냐. 대표가 살짝 문제가 있어서 2~3개월 동안 촬영을 안 했다"라며 운을뗐습니다.
이어 "그분이 많은 실수를 했고 약간 문제가 있어서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잠시 숨을 죽이고 있었다"라며 "이동방송국이 뭐라고. 아무것도 아닌데 왜 우리 이름을 대서 사칭을 하면서 그랬을까 싶다"라고 하소연 했습니다.

그는 "대표에게 양복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연락도 안 된다"라며 "그러면 안 되지. 사람인데. 아직도 안 믿긴다. 문 열고 들어와서 '형님, 죄송합니다'하고 다시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포함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채널 사칭을 해서 다른 데서 투자를 받고 갑자기 잠수를 탔다"라며 "관계돼 있던 사람들에게 다 전화를 돌렸다. 혹시나 '돈을 빌려달라. 투자해달라' 하는 게 있었냐고 하니 몇 명 있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국은 "다행히 금전적으로 문제가 없었는데 나중에 이런 연락이 오면 응하지 말라 얘기를 해놓은 상태다. 지금은 그러지 않겠지. 이미 터질 대로 터져 2차 피해가 없기만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운동선수들이 은퇴하면 이런 케이스들이 많냐"라고 묻자, 이동국은 "알다시피 단체 스포츠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배우는 건 팀워크다. 서로를 믿고 넘어지면 일으키고. 32년 선수 생활하면서 배운 건데 사회에 나와 보니 그런 걸 이용하더라. 금전적으로도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상처가 있다. 채널을 내릴 생각까지 했다. 상처들이 연달아 오니까 '안 해도 된다'는 생각했다"라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축구선수가 은퇴한 이후 어떤 삶을 사는지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동국은 최근 뭉쳐야찬다3를 하차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한 바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하차 이유를 밝힌 바 없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사기를 당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차 한게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비치고있습니다.
